이달중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장마가 장마전선의 북상이 늦어지면서 오는 24일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7일 "현재 중국 양쯔강 남쪽지역에서 일본 남부지역에 걸쳐 장마전선이 형성돼 있으나 우리나라 북동쪽 만주부근에 위치한 상층 기압골이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압골이 약화되는 24일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남북 기온차가 커서 세력이 강하고 뚜렷해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남부와 중부 등 전국이 한꺼번에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올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시기인 7월 하순쯤 물러날 것으로 보이며 장마후에도 대기 불안정이나 기압골, 태풍에 의한 호우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한편 대구시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풍수해 예방대책에 들어갔다.
시는 본청 재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구.군, 소방본부, 군, 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각종 구조장비,이재민 수용시설, 생필품 등을 확보했다.
재해발생지역 복구과 방역을 위해 507종의 복구장비와 자재 및 수방요원 등을 확보하고 침수가옥 진단반도 운영한다. 또 전염병 예방을 위해 침수지역에 대해 농약 집중 살포와 농작물 복구,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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