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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박찬욱 감독, 송강호 배두나 신하균.

병든 누나를 위해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주려는 류. 자신의 신장이 누나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진단이 내려지자 장기밀매조직를 찾아나선다.

그러나 류는 자신의 신장마저 밀매조직에 뺏기고, 천만원을 날리게 된다.이즈음 누나에게 적합한 신장을 찾았다는 전화가 병원으로부터 걸려오고 류의 연인 영미는 돈 많은 사람의 아이를 유괴하자고 한다.'착한 유괴'는 죄가 아니라면서. 그들은 공장 사장으로 자수성가한 동진의 딸을 노리고, 유괴에는 성공하지만 실수로 딸을 죽게 만든다.

◇케이티=사카모토 준지 감독, 김갑수 사토 코이치.

KT는 '김대중을 제거하라'는 작전명. 김대중 대통령 납치사건을 소재로 한 일본소설 '납치'를 영화화했다.71년 대통령 박정희의 세번째 취임이 결정된 날, 정적 김대중과의 표차가 95만표에 불과하자 박정희는 위기감을 느낀다.

비밀조직 KCIA는 정부로부터 김대중을 암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일본내에서 왕성한 정치활동을 펴고 있는 김대중을 납치를 시도하기에 이른다.그러나 누군가에 의해 작전이 사전에 노출되면서 음모는 숨가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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