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희호 여사와 함께 일본을 방문한다. 김 대통령은 30일 저녁 2002 한.일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 국가원수로서 아키히토 일왕,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함께 요코하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과 폐막행사에 참석한다.
김 대통령은 이어 다음달 1일 고이즈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양국간 우호친선관계의유지.발전방안 등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간 실질협력의 증진, 지역 및 다자(多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2일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면담하고, 일왕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김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3월 고이즈미 총리 방한시 양국 정상이 이번 월드컵의 개막식과 결승전에 함께 참석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했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