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지역 대학들이 본격적인 학생·학술교류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영남대 이상천 총장·동아대 엄영석 총장·원광대 송천은 총장·조선대 양형일 총장은 25, 26일 이틀 동안 광주 조선대에서 '영·호남 4개 대학 총장 간담회'을 갖고 하반기부터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이들 대학들은 우선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환학생제' 실시에 합의하고 내년 1학기부터 각각 40명의 학생을 선발, 타지역 2개 대학에 20명씩 파견키로 했다. 교환학생의 기숙사 비용은 파견대학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별로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타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공동봉사활동'도 올 겨울방학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학술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현재 열리고 있는 건설기술·인문과학심포지엄 외에 의학심포지엄을 내년부터 추가, 4개 대학이 순차적으로 공동학술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외국 대학 및 연구소가 참여하는 국제학술세미나도 4개 대학이 공동 주최키로 했다.
이밖에 이들 대학은 2003학년도부터 해외자매대학 직원연수를 공동 시행하는 등 다양한 행정교류도 추진하는 한편 교직원 체육대회 등 스포츠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영남대 이상천 총장은 "영호남 대학간 교류는 지방대학 발전 및 동서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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