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회장 나계찬)가 상시 종업원 10인이상 고용한 87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실사지수(BSI)가 전분기대비 112.6, 전년동기대비 123.0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2/4분기를 기점으로 침체국면을 탈피한 지역경기가 3/4분기에도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천상의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경기의 조기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일본 역시 경기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등 세계 경기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세 지속과 반도체 가격의 회복 전망도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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