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기술주 주가가 1일(현지시간) 폭락했다.거래량이 엄청나게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주는 생명공학과 인터넷 관련주 주도로 폭락세를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06%(59.38포인트)나 밀린 1,403.83을 나타내며 97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은 물론이고 1천400선 마저 언제든지 붕괴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투자자들에게 안겨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46%(134.71포인트) 빠진 9,108.5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4%(21.16포인트) 내린 968.65를 각각 기록했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4억2천만주였던데 비해 나스닥시장은 무려 29억7천만주가 손바꿈을 했다.
기술주시장에서는 인터넷, 생명공학주 외에도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반도체주들이 낙폭이 컸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