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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가락 담은 CD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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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출반 준비경북도립국악단(상임지휘자 곽태천)이 설립 10년만에 첫 CD를 출반한다.

국악단은 8월중 2장으로 된 '경북사랑 신모듬' CD를 출반키로 하고 4~6일까지 사흘동안 국악단 연습실에서 녹음을 했다.

이번 CD는 70분 분량으로 경상도에서 즐겨 부르는 각종 민요와 국악합주곡, 합창곡 등이 실릴 예정.

첫 CD에는 박범훈씨의 '신모듬 첫째거리-풍장' '신모듬 셋째거리-놀이'와 김용우(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12가사 이수자)씨의 '모심기 노래' '한오백년', 정은하(한국민요연구원 원장)씨의 '삼삼는 소리' '베틀노래' '범벅타령', 박수관(동부민요 보존회장)씨의 '상주아리랑' '영동아리랑' '치야칭칭나네', 영남대 성악과 학생들의 합창 '희망의 나라로' '춤추는 춘향이' '풍년가' 등이 실린다.

두번째 CD에는 국악단의 위촉작품인 '낙동강서곡'(작곡 이상규), '도무'(작곡 원한기)와 '합주곡 1번'(작곡 김희조), '염불주제에 의한 환상곡'(작곡 이강덕), '축제'(작곡 이준호) 등 국악합주곡이 수록된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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