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이 대외 수출 경쟁력을 상실, 부대비용 인상억제 등 수출 증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지역의 28개 농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수출 애로사항을 설문형식으로 조사한 결과 46.5%가 국내 농산물 가격 상승에 의해 해외 경쟁력은 잃은 상태라고 응답했다.
이밖의 수출애로 사항으로는 생산·설비·구매자금 부족(28.6%)과 보관·운송상 어려움(10.7%) 등이었다.
또 농산물 수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국내 시장상황 및 작황(42.9%), 수입국 농산물 가격변동(32.1%) 등이 꼽혔고, 수출 애로요인으로 운송료 부담(53.6%), 신선도 유지(32.2%), 적기 운송(7.1%), 운송정보 부족(7.1%) 등도 제시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수출전망에 대해서는 53.7%가 증가, 25.0%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39.3%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업체들은 농산물 시장이 개방될 경우 현재보다 유리하다(28.6%)보다는 불리할 것(46.4)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응답업체의 절반 이상(57.2%)이 운송·보관·포장 등 수출 부대비용 인상 억제와 함께 관련 정책자금의 금리인하, 정책자금 지원조건의 완화, 생산자단체~수출업체~관련기관간 유기적 협조 등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