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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명보 장학회' 4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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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상철)는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선수가 불우한 유소년 축구선수 지원을 위해 지난 97년 설립한 사단법인 홍명보 장학회에 4억원을 기부했다.

KT는 9일 오전 이와 관련.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이상철 사장과 홍명보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홍명보 장학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홍 선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협력하기 위해 장학회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유소년 축구발전에 KT가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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