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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집트 미라 반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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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모리 대학 도서관이 고대 이집트 왕인 람세스1세로 추정되는 미라를 이집트에 되돌려주기로 합의했다고 이집트의 고대유물 담당 관리가 8일 밝혔다.

이집트 고대유물 관리위원회의 자히 하와스 사무총장은 "이집트를 떠난지 143년이 되는 람세스1세로 추정되는 미라를 이집트에 반환하는 협정이 미국과 이집트 양국간에 체결됐다"고 밝혔다.

하와스 총장은 문제의 미라는 1860년에 발견됐으나 다른 10개 미라와 함께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재 에모리대 학교의 마이클 C. 카를로스 박물관으로 팔려갔다고 말했다.

하와스 총장은 문제의 미라는 내년 4월로 잡혀있는 고대 이집트 유물 전시회가 끝난 뒤 6월중 이집트로 반환되도록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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