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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전 학원비 기습인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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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1일 오후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구·군청과 교육청, 음식업협회,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비자 물가 대책회의'를 열고 '물가 관리 7대 중점추진 과제'를 강력 추진키로 했다.

시는 품목별, 기관별 담당공무원을 지정, 물가안정을 유지하는 '물가관리 담당관제'를 도입하고, 물가관리 모니터요원을 자치단체별(5명씩)로 배치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조사, 요금인상 주도 업소와 과다 인상업소를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 서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학원비의 방학 전·후 기습인상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대구시가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펴는 한편 공공요금의 경우는 전반적인 물가여건을 감안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면서 인상시기도 분산, 조정키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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