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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제값 받자" 농민단체 등 출하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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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과 농민단체, 농협, 시장상우회 관계자 40여명은 11일 의성 농업인회관에서 '의성마늘 출하조절단'을 구성했다.

출하조절단은 의성 5일장인 12일 오전 6시 의성마늘시장 입구에서 산지 농민들이 홍수출하를 자제하도록 지도하는 등 의성마늘 출하조절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17일의 의성 5일장부터는 시장 유통인, 생산자단체 등과 사전 협의해 마늘시장 입구에 접(100톨) 및 kg당 마늘가격을 고시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전국적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작년에 비해 10% 정도 준데다 작황마저 부진, 산지 마늘값이 생산비를 조금 웃도는 kg당 3천500원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지난 5월 농림부가 의성군청에서 열린 마늘 주산지 대책회의에서 올해 마늘값이 작년보다 다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수확 뒤 홍수출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최영부 의성군 유통과장은 "'의성마늘 출하조절단' 구성은 산지 농민들의 홍수출하를 사전에 조절해 제값을 받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성군은 당초 7월말 쯤으로 계획된 '의성마늘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오는 26,27일 이틀동안 대구 수성구 늘봄예식장에서 의성마늘을 비롯한 황토쌀, 홍화 등 의성명품 농산품 직판행사를 갖기로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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