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00만년전 두개골 논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프리카 차드에서 발견된 700만년전 두개골 화석이 인류의 최고(最古) 조상인 원인(猿人)이냐 아니면 고릴라 등 영장류의 것이냐 여부를 놓고 고고인류학계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프랑스 푸아티에대학 미셸 브뤼네 박사는 지난 11일 미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문제의 화석을 인류의 최고 조상이라고 주장하고, '사헬란트 로푸스 차덴시스'(일명 투마이 원인)라는 학명을 부여했다.

투마이 원인 발표는 인류의 기원을 100만년이상 앞당기고 인간과 영장류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고 일부 학자는 이 화석 발굴은 소형 핵폭탄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프랑스 국립역사박물관의 브리지트 스뉘는 12일 문제의 두개골 화석 주인공이 인류가 아닌 고릴라 암컷이라고 주장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다른프랑스 학자 2명도 투마이 원인의 인류조상설에 의문을 표시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