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협회장기 농구강북고에 51대 48승
경상고가 제18회 대구시협회장기 종별농구대회 고등부에서 라이벌 강북고를 물리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우승팀 경상고는 16일 대건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지난해 준우승팀 강북고를 역전과 동점을 10여차례 주고 받는 접전끝에 51대48로 꺽고 승리했다.
경상고는 2년 연속 정상에 서며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고 강북고는 2000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상고는 1쿼터에서 9대3으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쿼터에서 17대17로 동점을 내줬고 3쿼터에서 31대32로 역전당했다.경상고는 그러나 4쿼터에서 체력을 앞세운 전면수비로 상대 공격을 압박한 후 속공과 골밑 공격, 자유투로 착실히득점, 재역전승을 일궈냈다.
강북고는 높이와 슛 적중률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주전 정대교와 김동규가 파울 관리에 실패, 일찌감치 퇴장당하면서 막판 아쉽게 주저앉았다.
중등부에서는 지난해 준우승팀 대건중이 성광중을 33대2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초부에서는 칠곡초교가, 일반부에서는교원연합이 우승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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