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 美 SAM대회서도 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4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SA 매직 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한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21)이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SAM(Society of American Magicians) 매직 콘테스트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은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뉴욕 힐튼 호텔에서 100주년 기념으로 치러진 SAM 매직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이자 역사상 단 한번뿐인 100주년 특별 기념상(Centennial Award)를 받았으며 관객상과 하이스코어상도 함께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내년 7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될 FISM(Federation of International SocietyMagicians)의 참가비용일체를 SAM이 후원하는 스폰서권도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따냈다. FISM은 '마술 월드컵'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국제마술대회다.

'마술사의 황제'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무대 인사로 막을 올린 이번 SAM 매직 콘테스트에는 전세계 350여명의 마술사가 참가했으며 11명이 최종 결선에 올라 각축을 벌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