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22일 밤 F-16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시티의 팔레스타인 과격 무장단체 하마스 간부 집에 미사일을 발사,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의료진과 팔레스타인 관리들이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군대 철수와 치안강화에 합의하고 하마스가 자살공격 중단 검토 의사를 밝히는 등 긴장완화 분위기 속에서 발생해 양측 관계가 다시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현지 의사들은 사망자 중 3명이 어린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병원 관계자들은 부상자 100여명 가운데 30여명이 어린이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보안 관리들은 폭격당한 집이 '이자딘 엘 카삼'이라는 하마스 군사조직을 창설한 셰이크 살라 셰하데 소유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년 간 수차례의 자살폭탄 공격 등 이스라엘에 대해 수십 건의 공격을 감행했다고 자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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