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중의 석창영이 제1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태권도대회 남중부 헤비급에서 우승했다.
23일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 남중부 헤비급 결승에서 석창영은 정재훈(백석중)을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활발한 경기를 펼친 끝에 11대5로 판정승했다.
남중부 핀급에선 최경진(경수중)이 임해운(구암중)을 6대3 판정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으며 남중부 웰터급의 이승규(동성중)는 연태용(강원중)과 난타전 끝에 5대3으로 판정승,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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