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가 시행중인 안동~도산서원간 국도 위험지구 개량 공사의 현장관리가 허술, 차량사고 위험이 높아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와룡면 태리 현장의 경우 갓길 보완공사를 하면서 기존 도로와 맞닿은 공사장 사이에 차량진입 방지책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자재를 아무렇게 버려두는 등 안전관리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것.
게다가 도로 절개지와 구조물 공사장에서 나온 토사를 방치, 장마철 들어 배수로가 막히고 주변 도로가 진흙탕으로 변하는 경우가 잦아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협하고 있다.지난 14일 이곳을 빗길 운행하던 김성호(45.안동시 용상동)씨는 노면에 쌓인 진흙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갓길 공사장에 빠져 사고를 당했다며안전시설 보완을 촉구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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