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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덕빈 교수 최우수 논문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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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이상 경영 및 경제 예측 분야를 선도해 온 국내 연구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박성주) 전덕빈(43) 교수.

전 교수는 1997년 배재대 주영진 교수와 함께 쓴 '시계열(時系列)에 내재하는 장기 추세와 단기변동의 분리 이론'이란 논문이 최근 영국의 논문평가 기관인 에머럴드(옛 ANBAR)로부터 최우수 논문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변동과 통신, 신상품 수요를 예측하는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그는 이 논문에서 기존 서구 이론의 오류를 밝혀냈으며,이번에 새로 제시한 이론을 미국 거시경제 변수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전 교수는 "그 동안의 연구결과가 세계 유수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좋은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공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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