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방송의 시트콤 '올 아메리칸 걸'(All-American Girl)을 통해 스타가 된 한국계 여자 코미디언 마가렛 조의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가 문학세계에서 나왔다.
여성이 드문 미국 코미디계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그는 코미디 쇼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I'm the One That I Want)'를 진행한다.이미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여러 번의 좌절을 겪기도 했다. 마약, 술, 무의미한 섹스에 빠져 삶을 보내던 시기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내가 가장 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나'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변해야함을 깨닫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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