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직원 15명이 최근 내부 예산 유.전용비리과 관련, 연구소의 파행적 운영을 견제하고 추락한 위상을 회복한다는 명분으로 노동조합을 설립했다.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한국패션센터지부는 지난달 31일 지부를 설립, 6일 오전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패션센터지부는 이날 노조설립 성명서를 통해 "최근 예산 유.전용 비리와 관련해 책임자를 징계조치해 연구소 위상을 바로세워야 한다"며 "노조는 앞으로 연구소의 파행운영을 견제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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