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성매매 의혹에도 휩싸였다.
4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신통방통'에서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릿지릿'을 통해 일요시사 김성민 기자가 주장한 MC몽의 성매매 의혹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MC몽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최근 "외부 여성 출입이 잦다"는 취지의 민원을 관리 사무소에 제기했다.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가 성매매 장소로 이용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고, 관리 사무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 CCTV 영상 확인에 나섰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로 추정되는 여성 3명과 한 남성이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MC몽은 "그냥 아는 애들하고 밥 먹고 와인 파티를 했던 날"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기자가 "일부는 유흥업소 여성 분들로 알고 있다"고 반박하자 MC몽은 "술집에서 일한다고 다 성매매를 하진 않는다"고 했다가 결국 의혹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기자는 "호스티스 여성들을 불러 성매매를 했다는 민원 신고가 자꾸 들어오니까 경비실이 이걸(CCTV 영상) 공개한 것"이라며 "밤 11시 호스티스 여성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영상을 보여주니까 MC몽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하고 본인 스스로 (소속사 원헌드레드 업무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해당 사안과 관련해 MC몽은 추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MC몽은 지난해 7월 원헌드레드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 한국 활동을 멈추고 유학을 가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과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며 "저는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헌드레드 공동대표로 재직하던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의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고,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전 매니저 명의로 처방받아 복용했다는 대리 처방 의혹까지 잇달아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MC몽은 차 회장과의 불륜설을 부인하며 이를 최초 보도한 매체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약물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선 "병원에 가서 직접 제 이름으로 약을 처방받는다. 전 매니저로부터 약을 받은 적이 단 한 알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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