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찰 돌던 해경 파도 휩쓸린 부자 구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관들의 성실한 순찰활동과 신속한 대처가 위기상황에 빠진 부자(父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5일 오후 1시35분쯤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구산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성모(44·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씨 부자를 구한 포항해경 구산출장소 최득현 경장(사진 가운데)과 울진경찰서 공석남 경장(왼쪽), 김광용 일경이 그들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돌던 최 경장은 해경지서로부터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무전을 받았다.

"무전을 받고 해변을 둘러보니 30~40m쯤 떨어진 곳에서 어린 아이가 튜브에 탄 채 높은 파도에 떠밀려 가고 그 앞에 어른 한 사람이 허우적거리는 것이 보여 여름바다파출소에 이를 알린 뒤 바로 뛰어 들었습니다".

최 경장에 뒤 이어 바다파출소 근무자인 공 경장과 김 일경도 바다로 몸을 날렸다최 경장이 성씨를 구조하는 사이 공 경장과 김 일경은 성씨의 14살짜리 아들을 침착하게 구해냈다.

이들은 "오전부터 높은 파도가 일어 조금만 늦었어도 큰 일 날뻔 했다"며 "안전사고에 대비, 순찰활동을 강화했었는데 안전하게 구조해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17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의혹에 대해 이재명 지지자들의 SNS 단체방에서 암살 모...
삼성전자 총파업을 주도하는 초기업노동조합 내부에서 도덕적 해이 논란이 확산되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집행부 운영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영천 은해사에서 성로 스님의 고불식이 거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조실 중화 법타대종사와 정치인들, 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HMM 소속 벌크선 '나무호' 공격 주체에 대해 이란을 특정할 수 없다고 17일 밝혔으며, 필..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