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들의 성실한 순찰활동과 신속한 대처가 위기상황에 빠진 부자(父子)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5일 오후 1시35분쯤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구산해수욕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성모(44·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씨 부자를 구한 포항해경 구산출장소 최득현 경장(사진 가운데)과 울진경찰서 공석남 경장(왼쪽), 김광용 일경이 그들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돌던 최 경장은 해경지서로부터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무전을 받았다.
"무전을 받고 해변을 둘러보니 30~40m쯤 떨어진 곳에서 어린 아이가 튜브에 탄 채 높은 파도에 떠밀려 가고 그 앞에 어른 한 사람이 허우적거리는 것이 보여 여름바다파출소에 이를 알린 뒤 바로 뛰어 들었습니다".
최 경장에 뒤 이어 바다파출소 근무자인 공 경장과 김 일경도 바다로 몸을 날렸다최 경장이 성씨를 구조하는 사이 공 경장과 김 일경은 성씨의 14살짜리 아들을 침착하게 구해냈다.
이들은 "오전부터 높은 파도가 일어 조금만 늦었어도 큰 일 날뻔 했다"며 "안전사고에 대비, 순찰활동을 강화했었는데 안전하게 구조해 천만다행"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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