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주가 한밤에도 25℃ 이상 올라가는 열대야가 며칠동안 기승을 부렸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더위를 피해 가까운 신천둔치를 찾아 더위를 식히곤 했다. 그런데 요즘은 날씨가 워낙 덥다보니 평소보다 사람들이 몇배나 많이 나와 앉을 만한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멀리 떨어져 있는 벤치나 아니면 잔디밭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주위를 살펴보면 인도옆 야광등 밑에 설치된 벤치를 혼자서 점령하고 길게 누워 잠을 자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시민 모두가 이용해야할 공공기물을 배짱 좋게 혼자서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가한 때라면 몰라도 요즘같이 이용객이 많은 철에는 우리 모두 남을 배려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박승호(대구시 수성2가)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李대통령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 없다…모든 것들 정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