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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고속도로 얌체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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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서울에 갔다오는데 그날따라 고속도로상 차량정체가 심했다. 그런데 운행도중 이상한 현상을 볼 수 있었다.

휴게소 부근에서 주행선과 추월선이 정체돼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데 많은 차량들이 휴게소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도로를 벗어나 휴식을 하려는 차량으로 생각했으나 막상 휴게소에 들어가보니 이들 차량의 상당수가 휴게소내 공간을 그대로 통과,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것이 아닌가.

교통체증을 피해 좀 더 빨리 가겠다는 속셈이었다. 물론 이런 행위가 불법도 아니고, 단속할 대상 또한 아니다.

하지만 자기의 자식 등 가족들을 태우고 얄팍한 행동을 하는 아버지들이 한심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을 편법과 무질서, 나만 편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고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 싶다.

이재진(대구시 신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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