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바다 서비스가 중지돼도 파일공유(P2P) 서비스는 막을 수 없다'.윈맥스가 제 2의 소리바다로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P2P 프로그램 '윈맥스(WINMX)'가 네티즌 사이에 제 2의 소리바다로 알려지면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음반산업협회가 당초 소리바다 서비스 중지로 노렸던 MP3파일의 공유금지 효과는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MP3를 사랑하는 모임'(http://soribada.mpmate.com), '소리바다 살리기 운동'( http://free-soribada.wo.to)등 소리바다 관련 게시판에는 이달들어 '윈맥스'(www.winmx.com)의 소개글과 매뉴얼, 사용기 등이 수십개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윈맥스는 법원의 소리바다의 중지 명령 이후 떠오른 몇 가지 대안중에서 현재까지 네티즌들이 찾아낸 소리바다와 가장 유사한 P2P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미국 프런트코드테크놀로지사가 개발한 윈맥스는 MP3뿐 아니라 동영상과 그림까지도 검색이 가능하며 한글, 일본어, 중국어 등 동양권 언어까지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검색 가능한 국내 가요수도 크게 늘고 있다. 실제 '사랑'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이 글자가 포함된 우리나라 노래 수백곡이 올라와 이미 '소리바다'에 못지 않는 국내 네티즌들이 사용을 반증했다.
그동안 소리바다를 이용해왔다는 김성수(대구시 산격동)씨는 "갈수록 신곡이나 다른 좋은 곡들이 공유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용시 CPU 점유율이 낮아진 것 같고 속도도 빠르다"고 말했다.
또 많은 소리바다 이용자들이 "소리바다가 정상화될 때까지 윈맥스를 이용하자"고 제안하고 있어 윈맥스의 이용자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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