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그리니치 천문대 폭파

세계명작드라마 - 비밀요원(EBS 19일 밤 8시30분) =그리니치 천문대를 폭파하지 않으면 정체를 폭로해 피살당하게 하겠다는 블라디미르의 협박에 못 이긴 벌록은 폭파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혁명가 모임의 교수로부터 폭발물을 공급받은 벌록은 스티비를 데리고 그리니치 천문대로 향한다. 그러나 앞서 가던 스티비가 실수로 폭탄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 채 스티비만 목숨을 잃고 만다.

◈두한 공중부양 무술 연습

야인시대(TBC 19일 밤 9시55분)=두한은 독립운동가 유태권이 공중부양하는 것과 무술 연습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두한이 자신의 모습을 숨어서 보고 있다는 것을 안 유태권은 두한을 불러 무술을 배우고 싶냐고 묻는다. 두한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복수뿐만 아니라 독립군이 되려면 싸움을 할 줄 알아야 된다고 대답한다. 유태권은 강한 훈련이 필요하다며 새벽마다 달려서 삼각산을 갔다오라고 말한다.

◈다래, 혁에게 커플티 선물

러빙유(KBS2 19일 밤 9시50분)=창완은 팩스문서를 혁에게 던지며 이용당하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휴대폰으로 보내진 팩스임을 알고혼란에 빠지는 혁. 다래는 커플티를 만들어 혁을 놀래주려고 하다가 출력한 사진을 혁에게 들킨다. 혁의 수경에 대한 의심은 점점 커지고, 아무것도모르고 혁에게 커플티를 선물하려고 하던 다래에게 혁은 도대체 어떤 애냐고 다그친다.

◈입양아 사실 알고 충격

고백(MBC 19일 밤 9시55분)=나리는 윤미와 정희가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윤미 역시 자신의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나리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자신이 한 얘기를 들었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짓는 나리를 보고 안도한다.

◈중·홍콩에 부는 영어열풍

특집 다큐- 우리에게 영어는 무엇인가?(MBC 19일 밤 10시)=개방 10년을 맞은 중국 상하이에서는 공무원들이 앞장서 영어교육을 장려하고있으며 홍콩에서도 영어교육 붐이 일고 있다. 11개나 되는 공용어를 가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어린이 영어교육 열기는 뜨겁다. 국제화 시대를 맞은세계의 무역, 경제 분야에서 영어가 점하고 있는 위치와 보다 나은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는 각국의 젊은이들을 만나본다.

◈카사블랑카 태권도 축제

한민족 리포트(KBS1 19일 밤 12시)=카사블랑카 근처 한 작은 마을의 태권도 축제. 품세 시범이 진행되는 동안 관중들은 박수를 치며응원하는가 하면 밴드까지 동원되고, 급기야 체육관 중앙까지 나와 춤까지 춘다. 모로코 서민들의 일상에 녹아있는 태권도. 모로코에 처음 태권도를 소개하고 뿌리내린 모로코의 진정한 사부, 윤창영씨를 만난다.

◈준기·명혜 여행길 올라

엄마의 노래(TBC 20일 오전 8시30분)=준기는 명혜를 데리고 자신들의 새 보금자리가 될 아파트를 보여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게 되고, 명혜는 이런 준기보다 상욱으로 인해 더욱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더욱이 준기는 이런 명혜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말하게되고,명혜는 상욱이 계속 자신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자 준기와의 여행을 흔쾌히 수락한다. 결국 이 둘은 비로소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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