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청정(淸淨) 생산기술'이 벤처사업으로 거듭난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환경에너지부 직원이 제안한 청정 생산기술 비즈니스를 3호 사내벤처로 인가하고 이른 시일내에 추진팀을 발족,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체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청정 생산기술을 산업체에 보급하고 파생되는 이익을 대상 업체와 배분하는 구조다.
청정 생산기술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기술은 △청정원료 사용 △청정 생산공정기술 △재자원화 기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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