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구백화점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위해 자선바자회를 갖는다.백화점내 대부분의 매장이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를 잘 활용하면 수재민도 돕고 소요상품을 실속있게 구입할 수 있다.
동아백화점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시내 4개 매장(본점, 동아쇼핑, 칠곡점, 수성점)과 구미점에서 가을 신상품을 비롯 사계절 이월상품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와코루'가 란제리류를 4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양성숙, 박혜숙, 강희숙 등 디자이너들의 사계절 상품전, 골프웨어 '울시'가 고객 초대전을 갖는다. 이 밖에 잡화, 생활용품, 의류 등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가격으로 선보인다.
대구백화점도 23일부터 29일까지 전 매장에서 '대백 수재민돕기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상품 이익금을 수재민돕기 성금으로 전달한다. 행사기간 동안 의류를 비롯해 생활용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할인하고 이월상품에 대해서도 파격세일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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