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의료사고나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전체 산부인과의원의 절반 가량이 의료사고 위험 부담이 높다는 이유로 분만을 꺼리거나 환자 스스로 분만 때 큰 병원을 찾고 있어 또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대구시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 공제회의 의료사고 접보현황에 따르면 2000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 사고접보 건수는 모두 78건이며 이 중 산부인과가 전체의 25.6%인 20건에 이르렀다.
또 정형외과가 12건으로 15.3%, 내과가 11건으로 14.1%, 일반외과가 10건으로 12.8%를 차지했다. 이밖에 신경정신과 5건, 신경외과와 마취과 각 4건, 가정의학과와 일반의 각 3건, 안과와 피부과 각 2건, 흉부외과와 이비인후과 각 1건 등으로 집계됐다.
전국(2000년 11월~2001년 10월)적으로는 505건 가운데 산부인과가 23.7%(1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정형외과 15.6%(79건), 내과 11.6%(59건), 외과 10.4%(53건), 피부비뇨기과 6.5%(3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발생 유형을 보면 치료처치가 24.3%(123건)로 가장 많았고 수술 19.4%(98건), 주사 17.4%(88건), 오진시비 12.6%(64건), 분만 9.9%(50건) 등으로 조사됐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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