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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서 인형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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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 인형극 '도깨비 이야기'공연이 2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경주문화엑스포공원 화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상연됐던 '헨델과 그레텔' '빨간 모자와 늑대' '개미와 베짱이'에 이은 어린이를 위한 연극. 광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꼭두극단 각시탈'의 작품.

숲속 장난꾸러기 어린 도깨비들과 친구가 된 '송이'. 송이네 집에서 도깨비불로 변해 송이를 기다리던 도깨비들은 색깔 맞추기 놀이를 하다 형체가 없어진다. 송이는 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에 대해 얘기하면서 도깨비들의 형체를 찾아주고, 더욱 친한 친구가 된다.

'도깨비 이야기(연출 박병옥)'는 한국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신나는 공연과 함께 빛과 색의 삼원색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교육적 효과가 돋보인다. 공연시간 평일 오전11시~오후3시(3회), 주말.공휴일 오전 11시30분~오후3시30분(3회) 단체 2천원(개인3천원) 관람문의 054)740-3057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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