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대구지방환경청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1개과를 신설하고 1개과를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계획과, 지도과, 관리과, 측정분석과 기존 4개과 중 지도과를 폐지하고 자연환경과를 신설하는 한편 관리과를 환경관리과로 이름을 바꾸고 업무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환경청은 오는 10월부터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단속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위임됨에 따라 지도과를 없애고 사전환경성검토,환경영향평가, 야생 및 우수생태계 보존 업무 등 사전예방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환경과를 신설했다.
또 지도과에서 담당해오던 배출업소 허가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이름을 환경관리과로 바꾸고 오염총량관리 등낙동강특별법 관련 업무 및 환경산업, 폐기물 관련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