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한국전시산업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지역 최초의 '건강.미용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경북을 비롯 서울.부산지역의 80개 건강.미용관련 업체들이 150개 부스를 마련, 참가한 가운데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면서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대구의료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주 상담, 혈액 검사, 총콜레스테롤, 혈당 비만도 측정 등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인제약은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건강백세는 온열지압기, 혜성의료기는 건강투타안마기를, 남북의료기는 안마의자를 체험토록 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건강관리협회 주관 성인병 예방에 대한 교육도 열렸으며 경북지역 각 시.군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 지역특산물을 선보이는 한편 무료 시식.시음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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