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성평리간 소하천 1km 일대에 메기.버들치.피라미 등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예천군 개포면 이모(54)씨 등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24일 오전 논으로 가던 중 하천 곳곳에 물고기가 떼죽음해 있는 것을 보고 관계기관에 신고했다는 것.
군 관계자는 비가 온 뒤 농민들이 과다하게 뿌린 농약의 일부가 하천으로 흘러 들었거나 남은 농약을 하천에 버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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