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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간 합병는다 경영악화 타개책…영양·청송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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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칠곡 조합원 찬반투표

축산물 수입자유화 영향으로 일선 축협들의 경영이 악화되면서 인접한 시·군조합들간에 합병이 늘어날 전망이다.칠곡군 축협의 경우 다음달 11일 구미시축협과의 합병문제를 놓고 2개 조합원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별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앞서 영양군축협과 청송군축협은 지난 19일 찬반투표에서 합병이 결정됐고, 대구우유·경북낙협·중앙낙협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우유관련조합들도 합병에 따른 원칙적 합의를 마친 뒤 세부 일정을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축협의 합병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농협중앙회자금관리위원회가 전국의 경영부실 축협을 대상으로 합병을 권고해 이뤄지고 있다.합병이 성사되는 조합에 대해서는 중앙회가 불용자산 처분에 따른 손실차액 등에 보조 및 저리자금 지원 등 많은 혜택을 주고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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