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작가콜로퀴엄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대구시인협회의 후원으로 개최한 '2002 대구광역시 초·중·고 시 작품 공모'에서장원인 대구광역시교육감상에 임명연(두산초 5)·이지은(경명여중2)·김태연(대구과학고3)이 각각 선정됐다.
차상(대구시인협회장상)에는 최승희(성곡초4)·성은경(정화여중2)·정현정(경북여자정보고2)이, 차하(대구작가콜로퀴엄 이사장상)에는 이선영(두산초2)·박지수(대곡중1)·김형호(청구고3) 등이 뽑혔다. 또 가작에 차주아(용지초3)·이태경(대곡중1)·김경호(청구고3)외 9명이, 장려상에는 김경태(남도초2)·성동진(경북고2) 외 20명이 선정됐다.
입선자들은 24일 대구작가콜로퀴엄에서 여는 문학 워크샵에 참석하게 되며, 입선 작품은 시화로 제작돼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전시되는 것은 물론 시화집으로도 제작돼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된다. 시상식은 9월 24일 오후 5시 국채보상공원에서열릴 예정이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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