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왕절개 산모 숨져

26일 오후 7시 10분쯤 중구 ㄷ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쌍둥이 여아를 출산한 이모(26.남구 대명동)씨가 갑자기 심장마비 증세를 일으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수술당시 이씨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주치의 김모(48)씨의 말과 "산모는 임신기간 내내 건강했다"는 유족들의 진술이 서로 엇갈려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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