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한번 맞대봅시다".
지역현안사업 논의 및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전.현직 기초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 중구의회는 30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구정 역점사업 추진 방안모색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현직 의원들간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갖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역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경험과 의정자취를 되짚어 보고 상호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시대 의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원한 4대 중구의원 9명을 비롯해 지금까지 중구의회를 거쳐간 의원은 1대 19명, 2대 19명,3대 13명 등 모두 60명(연임 17명)으로 이중 25명 정도가 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서는 중구의 주요 현안사업인 인구 10만회복을 위한 중구주소갖기 운동, 재래시장 활성화 및 전문거리 육성, 주거환경개선, 주차공간확보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