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당의 핵심조직인 중앙위원회에 사상 처음으로 유명 기업인들을 영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공산당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당 중앙위원회의 유명기업가 영입계획을 전하면서 이는 집권 공산당의 본질을 바꾸려는 초기단계의 계획에서 가장 대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또 공산당이 이론적으로 노동자와 농민, 병사의 프롤레타리아 계급 독재를 천명해온 만큼 당의 핵심 '성지'에 자본주의 기업가를 받아들이는 것은 당의 방향이 180도 전환됐음을 나타내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정부나 군,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 등에 앞서며 당 중앙위원회 위원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신문은 또 이 계획의 일환으로 11월8일 개막되는 제16기 전국대표대회(16大)에 비국영기업의 대표들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李대통령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 없다…모든 것들 정상으로"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