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중이다. 그런데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료가 느닷없이 1만3천원으로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관처가 건교부에서 올해부터 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 바뀌면서 5천원하던 응시료가 160%나 인상된 것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의 숫자를 볼 때 이같은 인상액은 엄청난 폭리로 보여진다. 응시료를 올린 근거를 알 수가 없다. 응시인력이 1년에 10만명쯤 된다고하니 그 돈만 계산해도 무려 13억원이나 된다.
지난 11회 시험과 12회 시험 때 출제문제에 오류가 생겨 수많은 응시생들이 불이익을 받았다. 현재 재판을 진행중인 사람도 많다.
주관처는 응시 수수료 올릴 생각만 하지 말고 공인중개사 시험이 잡음없이 잘 치러질 수 있도록해야 할 것이다.
김상욱(경주시 용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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