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 개인전=10일부터 10월5일까지 시공갤러리(053-426-6007). 칠순을 맞은 한국 추상미술의 대부 박서보의 근작을 볼 수 있는 전시회. 캔버스에 물감을 칠하고, 연필로 긋고 다시 지우고 물감으로 덮는 특유의 묘법(描法)을 감상할 수 있다.
▲송선영 첫 개인전=9일부터 14일까지 극재미술관(계명대 대명동캠퍼스·053-620-2123). 제27회 창작미술협회 공모전 대상작가로 나비의 박제된 모습을 통해 현대문명을 비판한 그림.
▲이재경 첫 개인전=10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이스129(053-422-1293). 책장 앞과 뒤의 공간을 구분짓는 구멍들을 통해 소통과 단절, 무의식 등을 표현한 입체작품.
▲정윤정 첫 개인전=15일까지 신미화랑(053-424-1442). 작은 입방체의 배열을 통해 '적(積)'이라는 주제를 표현. 영남대 동양화과석사학위 취득을 위한 전시회.
▲강미성 첫 개인전=10일부터 15일까지 동아쇼핑전시관(053-252-2111).
▲김범 개인전=13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054-745-7075).
▲레스 오디너리-프랑스 현대미술전=14일부터 12월8일까지 경주 아트선재미술관. 프랑스 현대미술의 현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구정아 알랭 부블 도미니크 곤잘레즈-포에스터 등 프랑스 젊은 작가들의 작품. 보잘것 없는 일상생활을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구정아는 한국 출신중유럽에서 가장 각광받는 작가다.
▲정물사진소품전=11일부터 18일까지 고토갤러리(053-427-5190), 갤러리 환(053-255-9355). 정물의 사진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전시회. 이재길 황철환 백종하 이성원 등 61명.
▲2002외인조각회 소품전=10일부터 16일까지 예술마당 솔(053-427-8141). 강소정 고수영 권경훈 김성우 김진겸 김형기 노창환 박정기 등 조각가 17명.
▲화이트 라인(White line)전=11일부터 1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 경북여고 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여류작가 9명의 귀향전. 이견 곽연 황인혜 김광숙 박운주 서경덕 박신혜 윤순희 정연희.
▲대구근교풍경전=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내 열린미술마당(053-606-6114). 김미현 김상용 김성균 김성향 김영일 김정기 민선식 박병구 등 30명.
▲계명한국화회(회장 서세진)전=10일부터 1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 강외정 권혁우 김남희 등 계명대 동양화과출신 작가 66명.
▲한지그림 5인전=16일까지 갤러리 쁘라도(인터불고호텔내·053-952-0088). 김순희 김정희 문년덕 이상순 홍채희.
▲지혜와 창조전=24일까지 해인사 성보박물관(055-934-0988). 박물관 개관기념전으로 국내판화작가 24명이 참가하고 있고, 김서규 정비파 박종훈 등 지역작가 3명.
▲김명숙 다섯번째 개인전=13일까지 대구미술광장(053-768-8121). 두꺼운 광목에 먹으로 수목과 암석을 표현. 먹색의 밝기보다 깊이와 무게에 치중해 독특한 맛을 냈다.
▲김승현 세번째 개인전=3일부터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053-606-6114).
▲정충일 열세번째 개인전=17일까지 두산갤러리(053-242-2323). 사각형 상자에 움푹 파인 원, 양파껍질 등 모호한 대상을 화면에 채워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는 작품. 56년생으로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작업하는 작가다.
▲이명미 열여덟번째 개인전=26일까지 갤러리M(053-745-4244), 갤러리 신라(053-422-1628). 미니멀한 작품은 갤러리M, '놀이'를 주제로 한 작품은 신라에서 전시.
▲송길호 수채화전=29일까지 갤러리 작은행복(포항시 흥해읍 오도리·054-262-7001). 전신주 풍경, 정물 등을 맑은 색감과 밀도높은 구성으로 표현.
▲남춘모 열세번째 개인전=27일까지 이현갤러리(053-428-2234). '스트로크 라인(stroke-line)'을 주제로 위에서 아래로 쭉쭉 뻗어내린 폴리에스테르의 선맛이 일품이다.
▲신현희 첫번째 개인전=10월31일까지 모델 갤러리(054-452-1622). 여성적 정서를 바탕에 깔고 농촌풍경, 정물 등을 사실적인 기법으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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