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해지역업체돕기 특별할인판매 연장-우체국 17일까지

우정사업본부는 태풍 '루사'로 수해를 입은 김천, 청송 등지의 우체국쇼핑 공급업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수해지역 공급상품에 한해 추석맞이 할인판매 기간을 당초 12일에서 17일까지로 5일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김천시의 빛내토종식품(홍화씨) 김천정월장업(된장, 간장)과 청송군 푸른솔영농조합(고추가루) 주왕산주산천과수협업단지(사과) 등 전국 20개 수해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5개 품목이 특별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수해지역 상품 특별전시관'을 방문, 주문하거나 우체국 카탈로그 또는 '국번없이 1300' '080-600-1300'으로 전화주문할 수 있다.또 전국의 우체국은 수해지역 상품에 대한 자체 특별 판매촉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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