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산자위)은 16일 산업자원부 국감에서 "'밀라노 프로젝트'의 패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지방 산업디자인 분야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라도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건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 숙원사업인 디자인 센터 건립은 신국환 산자부장관 조차 대구를 비롯한 4개 권역별 센터건립을 약속했으나 부산, 광주만 예산지원이 확정된 데 따른 주문이다.
백 의원은 "올해 예산에 반영된 100억원을 대구에 똑같이 배분하고 시급한 대구·경북 디자인 센터도 광주, 부산지역과 같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달리 대구는 이미 부지 선정 논의까지 마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광주는 12개 잠정 후보지 중 옛 한국은행 광주지점 등을 검토하는 수준이나 대구는 이미 부지 선정 논의를 끝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밀라노 프로젝트 등 정부의 '4대지역 전략사업'을 속빈 강정이라 질타했다. 그는 "밀라노 1단계 사업이 내년이면 끝나는데도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2단계 사업에 대해선 기본계획마저 세워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주호영 "'이진숙-고성국-이정현' 삼각커넥션…대구 시민 분노"
'철옹성' 민심 흔들리자 결심?…김부겸 대구 출마 기정사실화
전한길 "尹이었다면 즉각 파병 논의…이재명 정부, 중국 눈치보나"
"보수 자부심 무너져 모욕감"…국힘의 오만, 대구 표심 돌아서나
주호영 "호남 출신이"…이정현 "꿩먹고 알먹고 털까지 가져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