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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대구'다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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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대구경북성시화운동본부(대회장 조돈제 목사·준비위원장 이중근 장로)는 6일부터 12일까지를 '제3회 대구경북성시화주간'으로정하고 갖가지 행사를 열고 있다.

성시화운동은 교파를 초월한 지역 교회들이 대구를 건강한 세상, 거룩한 도시로 만들고 지역 선교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여는대규모 행사.

김대진(소금과 빛 교회) 목사는 "해방후 대구는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기독교가 융성했는데, 현재 250만 시민중 신자비율이 7, 8%(전국평균 18%)에 불과하다"면서 "영적회개를 통해 침체된 지역복음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가장 중요한 행사로는 오는 11일(금) 오후 6시30분 대구제일교회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성시화 연합 예배'. 3천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하는이날 연합예배에는 김의환(칼빈대학교총장)목사가 강사로 참석한다. 이날 교회 앞에서는 사랑의 헌혈운동이 함께 펼쳐진다.

또 주최자인 대구홀리클럽에 소속된 각 직능단체들이 성시미술전, 무료법률상담, 여성지도자 세미나, 목회자세미나, 찬양축제 등의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행사문의 053)746-0691.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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