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향후 4개월 내에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을 감행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스티븐 보스워스 전 주한 미국대사가 8일 밝혔다.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스워스 전 대사는 '9·11 테러'이후 미국 안보의 중점은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우려로 전환됐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우려는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필연적으로 군사행동에 나서는 방향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워스 전 대사는 미국이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이라크를 공격할 가능성이 현재 70~30%에 달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더 높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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