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품 강탈·빈집 털이 10대 떼강도 4명 입건

포항북부경찰서는 1일 고아원이나 집을 가출한 뒤 무리지어 다니며 학생들의 금품을 빼앗거나 빈집을 털어온 양모(14·포항 환호동)군을 구속하고 최모(14)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양군 등은 지난 9월12일 오후 4시30분쯤 신광면 토성리에서 귀가하던 김모(13)군을 폭행한 뒤 현금 3천원과 자전거를 빼앗은 것을 비롯, 3회에 걸쳐 빈집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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