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국내외 문학인 50여명이 참여하는 '대구세계문학제를 위한 한국문학인대회'가 1일 오전 9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문학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있는 이번행사는 첫날인 1일 김종길, 조동일, 김춘수, 김우창, 한승원, 정몽호씨가 '한국문학.세계문학'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2일에는 최연홍, 월터 류, 캐시 송, 현월, 뱌체슬라브 보리소비치 이, 린다 수 박 등 해외 동포작가들이 '재외 한국인의 삶과 문학'이란 주제로 풍성한 문학담론을 펼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시극.판소리.시낭송.가곡 등을 모아 '문학 그리고 가을의 꿈'이란 주제의 예술공연을 가지며, 경주로 문화유적지 투어도 떠난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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