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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프 최강전-양용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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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양용은(30)이 동양화재컵SBS골프최강전에서 연장전 이글로 극적인 생애 첫 우승을 올렸다.

양용은은 3일 경기도 태영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최상호(47.빠제로), 박노석(35.P&Tel)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홀에서 이글을 잡아내 정상에 올랐다.

96년 데뷔한 이후 지난해 신한동해오픈 2위 등 준우승 3차례밖에 없었던 양용은은 이로써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우승 상금은 2천700만원.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금랭킹 11위 강욱순(35.삼성전자)은 상금 450만원을 받아시즌 상금 1억6천966만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상금 1위였던 김대섭은 이번 대회에서 컷오프돼 1억6천641만원에서 제자리 걸음, 2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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