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본부강당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지역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정상급 연주자 초청 음악회 '가을의 노래'를 개최했다.테너 김상곤 이화여대 음대 성악과 교수를 비롯해 바리톤 장은익, 소프라노 김경희씨 등 3명의 성악가와 클래식 기타리스트인 오승국씨가출연해 무르익는 가을밤을 청아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수놓았다.
3명의 성악가가 동심초.그림움.박연폭포 등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오 솔레미오.이태리 가곡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불렀다. 특히 테너김상곤씨가 열창한 이태리 가곡 '오 솔레미오'와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오페라 아리아 '남몰래 호르는 눈물'은 음악회에 함께 한 500여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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