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국무총리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귀로에 방글라데시를 방문, 9일 오후(한국시간) 카라레다 지아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글라데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김 총리는 양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2005년까지 방글라데시 IT(정보기술) 건립사업에 100만달러를 무상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2010년 세계해양박람회의 한국 유치를 위해 방글라데시 정부가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지아 총리는 한-방글라데시 무역불균형 시정과 방글라데시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아흐메드 대통령, 칸 외교장관, 쵸드리 상무장관, 이스람 인력부장관 등 방글라데시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양국간 협력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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